아주 말끔하고 명쾌한 정답을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네 말이 옳다, 네 말도 옳다라며 황희정승 흉내를 내려 한건 아니였고

오늘의 주제인 맞춤형 리더십의 포인트인 '세상에 나쁜 리더십은 없다'를 말하고 싶었답니다😉

가장 적합한 방법 혹은 대안을 찾아서 수행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리더십 유형은 정말 많습니다. 한 번이라도 성공적이었다면 다 이름을 붙이거든요

정주영 리더십, 김연경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등등 

상단 이미지에 있는 여섯가지 유형이 잘 알려진 내용인데요(참조: '감성의 리더십' 저자: 다니엘 골먼)

지시형은 구시대적이고 나쁘며 민주형은 선도적이고 좋은 리더십이라 오해를 사곤 합니다.

하지만 팀원을 신뢰하는 리더, 팀원에게 결정권을 많이 주는 리더가

그래서 내가 잘하거나 좋게 여기는 방식만을 팀에 일방적으로 적용한다면

<다 울었니? 이제 레터를 마저 읽자!>

아름다운가게에는 조직의 미션과 사명에 대한 공감으로 입사하신 활동가님들이

대다수.. 아니 절대다수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어요 

최소한의 최소한으로다가 '이 세상에 좋을 일로 기여하고 싶다!'라는 말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거구요

<지향점 소개는 내가 할게 팀원들은 뭘 지향하는지 확인은 누가 할래?>

다만 경력 지향도 세 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내가 맡은 역할에 장인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경력의 숙달(마스터)성 지향

그렇기에 경력지향이 크면 큰 팀원일 수록 

경력 지향의 종류에 맞춰 팀원의 커리어 확장에 관심을 갖고 대화의 주제를 삼아보셔도 좋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함에 있어 더 능숙해지기 위해서 하고 있는 도전에 대해 묻거나

부서의 직무와 유관한 자격증을 팀원이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등(현재 취득 가능한 자격증리스트)

팀원의 실무역량에 대한 노하우부터 확장 가능성까지 방법은 다양합니다. 

연관검색어: 잡크래프팅, 커리어피보팅, SME(주제 전문가, 내용 전문가)

경력지향이나 직업 지향이나 비슷하게 들리지요?

직업 지향은 실질적인 보상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무 전문가로서 스킬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도는 경력 지향과 비슷하지만

스킬의 개발을 하는 과정에 있어 급여인상이 가장 큰 동력이 된다는 점이 약간 다릅니다.

이 외에도 공육비 지원제도나 동호회와 같은 복리후생제도, 심리상담과 같은 EAP제도, 회식비

혹은 조직의 네임밸류가 주는 가치가 중요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이에요? 소리 들으면 싫어하실듯ㅎㅎ)

그렇기에 직업지향이 크면 큰 팀원일 수록.. 월급을 더 드릴 수는 없지만^^;;

업무와 관련한 트러블이나 고민사항이 생겼을 때 일부러라도

최대한 조직의 제도를 활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회식도 꼭 챙겨주시고요^^

아름다운가게에 다니는 것 자체가 뿌듯해질 수 있는 우리 부서 내의 방법도 고민해봅시다.

연관검색어: 자부심, 로열티, EAP, (직무에 따라) 외부 네트워킹, 영향력, 위생요인, 동기요인

[리더십] 제7기 비영리조직 '팀장 아카데미' 

- 안내 및 신청: 링크
- 일정: 2/15~17(금~일) 2박 3일

- 장소: 한국자활연수원(충주 안림동 소재)

- 운영처: 서울사회복지사협회,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디자인 연구소 공동 주관
- 비용: 16만원(숙식 및 교육비) 소속 부서 무관하게

           교통 실비도 공육기금 활용 가능합니다.
- 교육내용
    - 비영리 조직과 관련한 리더십 실천 방법 탐색 등

       리더십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오후 강의는 본인 선택에 따라 참여 가능

       자세한 건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맞아 이런 일이 있었지, 이 간사님이 그때 이랬지~라는 생각이 혹시 들었나요?

다른 단체, 모임이어도 괜찮으니 아래에 남겨주세요

가벼운 한 줄 참여가 아름다운가게 리더십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