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변화'라는 운동철학을 가진 아름다운가게 간사가 아니라 해도

이 질문에 대해 NO!라는 답을 하는 경우가 흔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당연히 여기서 말하는 변화는 긍정적인 변화를 의미할테니까요

"더 좋은 환경을 위해서는 무엇이 변화해야 할까요?" 라고 묻는다면요?

정부정책, 기업, 시민의식, 학교, 특정한 나라나 세대 등 이 역시 다양한 의견이 나올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나 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상사/조직이 변할 생각을 안한다', '팀원이 불만을/난색을 표했다', '남편/아내가 들은 척도 안한다' 

와 같이 나 보다는 '타인이 변화하지 않는다'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무언가 변하는게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여기시는 리더님들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나의 선호와는 무관하게 코로나, 유사업체의 등장, 정권 등 외부환경의 변화와

세대 및 인식의 변화, 조직의 성숙도 등 내부환경의 변화에 따라

조직의 정책부터 팀 단위에서 결정되는 업무 방향성 등 다양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리더들이 많이 겪는 변화 저항에 대한 자세한 심리 요인과 이에 대한 대응방법은

이번 달에 진행되는 돋움Plus를 통해 함께 알아보기로 하고요

대신 오늘은 변화와 친해지고 잘 관리하실 수 있는 필수템!

'변화적응력'을 높이는 방법을 전달드릴게요

 

2020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조사 자료에 따르면 90여 개국 1,500여 명의 기업 임원 중

71%가 적응력을 리더에게서 찾는 가장 중요한 자질로 꼽았다고 합니다

2021년 맥킨지 연구도 적응력이 뛰어난 구직자가 취업 가능성이 24% 더 높다고 주장했구요

적응력이 높아지면 업무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에 추가로! 변화라는 스트레스 요인을 줄여서

일과 일 외적인 상황 모든 곳에서 행복지수를 높이는 곳에도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로 소개 드릴 세 가지 방법 중 이미 잘 하고 있는 방법이 하나쯤 잊지 않으실까 싶기도 하네요!

적응력은 '일정한 조건이나 환경 따위에 맞추어 응하거나 알맞게 되는 능력'이라는 뜻이 있는데요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외부 상황에 따라서 쉽게 흔들리기 보다는

원래의 평상심으로 다시 돌아오는 회복탄력성의 영역인 평정심이 향상되어야 합니다.

리더십 연구를 오래 해온 구글의 경우에서만 보더라도

2005년부터 내면검색(SIY)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정심을 세계적으로 보급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어요

이는 아무래도 리더가 되면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평정을 잃지 않고 결정을 내려야 하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타인의 요구에 반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평정심을 찾기 위해서 가장 간단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심호흡일 것 같아요. 

최근 가게에서 진행한 리더십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과는 한 번씩 심호흡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는데요

이 호흡은 적어도 6초 정도는 유지해주시면 좋아요

그래야 나를 화나게/슬프게/의기양양하게 하는 감정 호르몬이 잦아들어서

평상심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하늘보기, 스트레칭하기, 상대방이 됐다치고 상상해보기, 양치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분들이 많으니 나에게 가장 효과적이었던 성공경험은 무엇인지

한 번 기억을 되살려보시면 어떨까요?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십, 성장을 이끄는 문화 

- 안내 및 신청: 링크
- 일정: 5/24(금) 13:00~18:00

- 장소: 역삼 아모리스(서울시 강남구 소재)

- 운영처: 가인지 캠퍼스
- 비용: 17만원 
- 교육내용
    -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사람의 변화

    -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리더의 대화법

    - 요즘 팀장 리더십 트렌드

    - 열일하고 싶어지는 조직에게 꼭 있는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