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주제 <자기인식>

5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를 알고 계신가요?

그중 하나는 아리레터 #2에서 살짝 소개해 드린 메타인지(초인지)라고 해요

<우리 함께 자기인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봐요... 저부터..>

이 중 말문이 막히지 않고 바로 이야기할 수 있는 질문은 총 몇 개인가요?

□ 나의 미션을 위해 성장시켜야 하는 것 및 그 이유를 알고 있나요?(개인의 영역에 한 함)

자기인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나의 성격과 성향에 대해서 잘 이해하는 내적 자기인식과

나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외적 자기인식이에요

 - 자신의 가치관, 동기, 추진력, 사고 과정을 알고, 이런 요소들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함

 - 내적 자기인식이 높은 사람은 직장&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높아지고 통제력과 행복도가 향상됨

 -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이해하는 능력. 다른 사람이 나의 동기, 강점, 한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고 있음을 의미함. 

 -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감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므로 리더에게 필수적

   외적 자기인식이 뛰어날 수록 동료나 부하 직원의 온전한 이해와 지지를 받기에 수행 능력이 우수.

이 두 가지 종류의 자기 인식이 꼭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내적 자기인식은 높지만 외적 자기인식이 낮은 경우 자신에 대한 탐구는 즐거워하지만

자신의 행동과 태도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반대라면 타인'만' 배려하다보니 행복함이 줄어들겠지요

 1) 외적 자기인식

   - 정기적인 피드백을 상위 부서장과 나누어 보아요(#11 원온원 참고)

   - 부서원의 솔직한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만들어 보아요

   - 타인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채 보아요

   -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그런지 다시 생각해 보아요

<함께 외적 자기인식을 강화 해 BoA요>

 2) 내적 자기인식

   - 자아를 생각/감정/신체/영성으로 나누어 과몰입한 항목이 없는지 체크해봅시다.

     어떤 한 항목이 유발한 문제는 같은 항목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심란한 생각이 머리를 꽉 채울 때는 이래서일까? 저러면될까? 하며 밤 새 더 깊이 생각하기보다는

     운동(신체)로 마음의 긴장을 풀 때 더 빠른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듯이요.

   - 생각: 나의 생각은 나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편견으로 뒤덮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게 되는 생각의 근본적인 판단 원인은 무엇인지 근거가 있는지 물어봐주세요

   - 감정: 모든 감정 표현은 '대박' 하나로 해결하는 문해력 이슈에 대한 뉴스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는 문해력을 넘어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명명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서 시작합니다.

              감정이해력이 부족할 때 우리는 화가 나는 상황이 서운함인지, 억울함인지, 지루함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결국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쳇바퀴를 돌게 됩니다.

            ※12월 공육레터에서 추천드린 책 '감정어휘'가 도움이 될거예요! (공육레터 바로가기)

   - 신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면 흑역사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촉을 믿어봐주세요

              모멸감을 느껴 당장 전화를 들기 전! 나의 모습은 어떤가요? 심장이 두근 거리나요?

              속이 뒤틀리거나 한숨이 연달아 나오지는 않나요? 사람마다 신체 반응은 다르겠지만

              이런 신호는 '잠깐 멈춰! 호흡을 하고 시간을 가져!'라는 몸의 소리로 받아들여주세요

              말을 뱉으면 주워담기 어렵고 지메일은 전송취소를 받아주지 않으니까요

   - 영성: 여기서 말하는 영성은 종교가 아니라 '내가 세상에 기여하는 방식을 아는가'입니다

              더 깊은 차원에서 짚어보면 내가 이 세상을 초월하는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

              삶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는 인식으로 높은 수준의 목적이나 가치를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도는 늘 업데이트 되듯 미래는 늘 변하므로 지식과 기술은 늘 새롭게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나침반은 방향성이므로 가치가 지속됩니다. 나의 삶의 궁극적 목적을 이해하면

              길을 잃고 헤매거나 실수한 뒤에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많은 인사이트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이 질문을 몇 번이나 들어보셨나요?

MBTI는 신뢰도는 낮지만 나를 되돌아 보고 타인을 이해하게 하는 영향력은 정말 엄청났는데요

자기인식을 한 걸음 더 강화시키기 위해서 팀원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워크숍 도구,

혼자서도 해 볼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진단 2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자기인식을 강화하는 그룹 워크숍으로 정말 널리 쓰이고 있는 도구입니다.

자세한 실행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flow2229/222865420287)

불편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나에 대한 새로운 면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예요!

바람직한 수준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사 결과를 유지하고 있는

버크만 진단은 사회화되어 드러나는 행동이 아니라 18세 이전에 형성되는

성향(변하지 않는 고유의 특징)에 대한 진단을 통해 무엇이 개인의 행동을 좌우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지와 같은 '욕구(Needs)'에 대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게 되는 행동 등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죠

※유사 진단: DISC 성격유형검사-간편하게 볼 수 있으나 신뢰도는 다소 낮다

                    애니어그램 - 성격(지속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영역) 개선 및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갤럽 강점진단 역시 신뢰도와 타당도 검사에서 우수한 수준의 결과를 보유한 검사입니다.

이 신뢰도와 타당도 검사는 누가 재진단을 해도 변화가 거의 없음을 의미합니다.

갤럽 강점진단은 34가지 종류의 강점 중 내가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것부터

노력이 필요한 순으로 나열해주는데요 특히 상위 5개의 강점의 조합을 통해

개인별로 제공되는 강점에 대한 설명이 다소 차이가 있을 정도로 꽤나 개별적인 진단입니다.

강점진단을 통해 자신이 가진 강점을 알고 그 강점을 잘 활용하여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을 찾고

이 강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맹점을 사전에 인지하여

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사 진단: 태니지먼트 강점진단- 신뢰도나 역사는 갤럽에 비해 다소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