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둘 중 하나를 먹어야 하고 대신 그걸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지는 않아요

둘 다 안 먹고 말아!! 그건 안됩니다. 자, 무엇을 먹을지 아래 파란색 버튼을 눌러 투표해주세요!

선과 악이 분명한 막장 드라마처럼 100% 나쁜 선택지가 있다면 

각자의 가치관이나 기호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되고

     - 잘못했어요.. 얼른 할게요..  / 아 이번 판만 끝나고 할게요~

위의 세 가지는 받는 이의 입장에서는 질문이 아니라

명령, 강요, 시험이라고 느껴질 확률이 대단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질문이 아니라 훈육의 형태이거나 대화의 맥락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정답을 말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명령, 훈육, 시험이 맞다면 써야겠죠?)

그런 차원에서 정답이 없는, 서로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과정을 통해

대화를 만들어 지는 질문(=사유가 가능한 질문)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는 

바로 '개방형 질문'이 됩니다. 

☑️ 질문에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가 들어가는 지 확인하세요

☑️ 질문 만들기가 어렵다면 우선 예/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질문을 만든 뒤 바꾸어 보세요

☑️ 깊은 주제로 가고 싶거나 주제 선정이 어렵다면 몇 차례의 폐쇄형 질문을 먼저 한 뒤
      후속 질문으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하세요

      다만 이 경우에는 묻는 이유를 앞에 붙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신거예요?'

본점 / 지점별로 새로운 등록증이 사용되는지

점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