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는 리더십 이야기  

  이달의 주제 <회복탄력성>

자, 짧은 상상을 한 번 같이 해봅시다. 리더님들이 아침에 눈을 떠보니 갑자기 공이 되어버린 겁니다! 당황할 틈도 없이 누가 발로 툭 차기라도 했는지 어디론가 데굴데굴 굴러가다 앗!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뉴턴의 사과마냥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겨우 눈을 떠보니 곧 딱딱한 시멘트 바닥에 부딪히기 일보 직전입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내가 '유리로 된 공'이었다면 부딪히는 순간 어떻게 될까요? 반대로 말~랑한 '고무공'이라면요? 

이 상상은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힘든 상황으로부터의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오는 회복과 상황에 대한 유연성을 의미하는 탄력의 합성어로 변화, 어려움, 고난 등의 상황이 닥쳤을 때 그 곳에 매몰되지 않고 고무공처럼 탄력적으로 본래 갖고 있던 평정 상태로 돌아 올 수 있는 힘 오히려 이러한 어려움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와 성공을 하는 힘을 이야기 합니다. (영어로는 resilence 레질리언스라고 쓰입니다)

VUCA시대, 코로나시대 등 익숙하지 않은 일이 부지불식간에 휘몰아치는 시대에 회복탄력성은 진정한 의미의 2보 전진을 위한, 아니 3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실현시키는 리더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몸무게보다 중요한건 근육량이라 요즘은 눈바디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회복탄력성을 설명할 때도 마음근육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의 마음근육량을 체크해 보는 간단한 진단이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아름다운가게 근육왕은 과연 누구일까요?

이제는 하다하다 회복하는 법도 배우라고 하네..라며 스크롤을 내리고 계셨을,

사실은 참으로 일을 사랑해서 지쳐버린 누군가를 위한 글과 영상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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